12월 31일이다 올해의 마지막 날이라서
내일
1월 1일 날 사막으로 캠핑을 가기로 했다
드디어 드디어!! 나도 호야랑 같이
사막에서 캠핑도 하고 꼬치도 먹을 수 있다는
기대에 막 떨리는 참에
사막을 가기 전 고기 쇼핑하러 가야겠죠??
그렇게 추천받아 간 부쳐리 샵
( 힘들게 찾아갔다.. 왜냐면 마지막 날이라서 그런지
도로에 엄청난 차들이... )
가게 바로 옆 건너편엔 같은 상호를 가진 레스토랑도 있었다
[ 다음엔 그곳으로 가볼까낭?]
저번 함단 쪽의 부쳐리 샵을 지나쳐본 적이 있었다
외부에서 보기엔 조금 지저분한 느낌을 받아서
고기는 몰에서만 사야겠다고 생각했는데
와우
이곳은 깔끔의 끝판왕이었고 ( 나의 생각 )
상당수의 직원분들과 함께 모든 게 다 청결의 끝판왕을
보여주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
이곳을 왜 이제야 왔는지...
램참의 경우 원하는 양, 그램을 말하여
주문하면 바로 앞에서 썰어서 줍니다
그만큼 신선한 고기를 바로 접할 수 있는
이 부분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
사실 저희 꺼는 아니에요 ㅋㅋㅋ
저희는 양념된 랩찹을 주문했습니다
여기서 잠깐!!
랩찹은 2가지의 방법으로 구매할 수 있어요
첫 번째는 양념을 붙여서
두 번째는 오리지널 그대로
저희는 양념된 램찹을 주문했는데
역시나 바로 썰어서 양념도 바로 해주시는 곳...
( 진짜 마음에 들어 )
참고로 하나도 맵지 않으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당
** 다만 많이 짜니까 주문 시 조금 들 짜게 말하면 될 거 같아요
저희는 양꼬치 3개
그리고 닭꼬치 1개
마지막으로 램찹도 주문했답니다
* 먹어본 결과 많은 종류? 의 양꼬치가 있었지만
터키식 양꼬치가 제일 맛있었어요
저기 동그란 게 생긴 꼬치는
조금 기름이 지고 느끼해서 제 타입은
아니었지만 한번 드셔 보는 걸 추천드립니당
( 사진은 위에서 2번째 사진이니 참고해주세요 )
4개의 꼬치를 주문했으나 꼬치 하나하나
포장해주시는 정성에 또 한 번 감격
꼬치를 정성스럽게 박스에 포장하고
램참도 주문하고 ( 사진을 못 찍은 게 너무 아쉽...)
다음에 또 방문 시 그때엔 램찹 사진을 꼭 찍겠습니다
총 4개의 꼬치와 램참을 주문한 영수증이에요
하 심지어 가격도 착해
이곳은 한번 두 번이 아니라 아부다비에 있는
동안에는 진정한 단골이 될 것을 약속합니다
너무 마음에 들어 >.<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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